건강상식72 스마트폰 사용으로 피곤해진 목, 두통까지 부른다 스마트폰 사용으로 피곤해진 목, 두통까지 부른다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두통은 뗄래야 뗄 수 없는 생활 속의 만성질환입니다. 두통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진료를 받아도 특이 소견이 없거나 약을 먹어도 쉽사리 해소되지 않는다면 경추성 두통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하루종일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사용하는 현대인들의 생활환경으로 인해 목의 피로도는 증가하게 되고 목 변형이 생기면서 경추성두통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스마트폰 사용자의 하루 평균 사용시간은 3시간입니다. 수면시간을 빼면 하루 활동시간의 4분의 1 동안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데 문제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목을 숙이거나 쭉 빼고 있는 자세입니다. 스마트폰 뿐 아니라 컴퓨터 사용시간까지 합치면 하루동안 목에 가해지는 부담은 더욱 가중.. 2017. 1. 11. 여성 치매 예방해주는 커피 여성 치매 예방해주는 커피 하루 두세잔의 커피는 여성들의 치매와 퇴행성 뇌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하루에 261㎎ 이상의 카페인을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치매와 같은 뇌질환의 발병 가능성이 훨씬 낮습니다. 보통 아메리카노 한 잔에는 110~150㎎의 카페인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봤을 때 261㎎ 이상은 두세잔 정도의 양입니다. 홍차나 녹차의 경우에는 한잔에 50㎎ 정도의 카페인이 들어 있으므로 다섯 여섯잔 정도의 양입니다. 65세 이상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하루에 커피와 차를 얼마나 마시고 있는지에 대한 설문조사와 인지기능 검사를 실시한 연구에서 10년 동안의 추적 조사 결과 388명이 치매를 비롯한 인지능력 저하 진단을 받았습니다. 날마다 카페인 261㎎ 이상을 섭취한 여성들은 그렇.. 2017. 1. 11. 손씻기만 잘해도 감염질환 70% 줄어 손씻기만 잘해도 감염질환 70% 줄어 메르스 사태 이후로 전국의 의료기관은 물론 공공장소에도 손세정제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물과 비누로 손을 씻기 힘든 공공장소에서 쉽고 빠르게 감염을 예방할 수 있어서입니다. 하지만 메르스가 종식된 지 불과 1년 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지금은 이러한 곳에서 손세정제를 사용하는 사람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서울의 한 대형병원에서 관찰해 본 바로 본관 로비에는 환자와 방문객이 셀 수 없을만큼 많이 드나들고 있었지만 벽에 부착되어 있는 손세정제를 사용하는 사람은 거의 볼 수 없었습니다. 환자와 접촉하기 전에는 반드시 손세정제를 사용해야 하는 수칙도 무용지물인 셈입니다. 외래 치료를 위해 병원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메르스 사태가 일어난 당시만 해도 누가 말하지 않아도 앞다투어 손세정.. 2017. 1. 10. 피부에 좋은 음식 피부에 좋은 음식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손상 줄여주는 식품 햇볕으로부터 나오는 자외선은 우리의 피부노화를 촉진하거나 심한 경우 치명적인 피부암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여름뿐 아니라 사계절 내내 외출 시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거나 모자나 양산으로 햇볕을 막아줘야 합니다.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의 손상이 걱정된다면 피부 손상을 막아주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을 챙겨 먹는 것도 좋습니다. 이러한 식품들 중에서 닥 세가지만 엄선해 보았습니다. 딸기 : 우리의 피부가 자외선에 자주 노출되면 피부의 콜라겐이 파괴되고, 염증이 생기면 주름살이 생겨납니다. 딸기의 엘라직산이라는 성분은 이러한 과정들을 차단시켜 주름살이 생기는 것을 막아줍니다. 엘라직산은 피부의 콜라겐을 파괴하는 물질이 생겨나지 못하도록 차단하고 염.. 2017. 1. 10.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