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음료, 체중감량에 효과적이다?

무설탕 다이어트 음료, 체중감량에 효과적이다?

 

우리의 건강과 날씬한 몸매를 위해 더 비싼 돈을 내고 사먹는 무설탕 다이어트 음료는 과연 효과가 있을까요?

최근 영국에서는 다이어트 음료가 체중 감량과 당뇨병 예방에 별 도움을 주지 못한다는 논문이 발표되었습니다. 기존에 우리가 알고있던 내용과는 전혀 상반되는 내용입니다. 사람들은 설탕이 빠진 다이어트 음료가 일반 음료에 비해 몸에 더 좋을 것이라는 인식을 갖고있었습니다. 기존에 발표되었던 관련 논문을 재분석한 연구팀은 다이어트 음료가 체중감량과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확실한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주장합니다. 다이어트 음료에 설탕이 빠져잇기 때문에 건강에도 좋고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을 하지만 사실 이것은 기업 마케팅의 영향일 뿐이라는 것입니다. 다이어트 음료들이 건강에 좋고 살도 빼준다고 주장하는 기존의 논문들이 관련 업계의 지원을 받아 연구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지금껏 우리가 맹신해오던 다이어트 음료가 건강에 별 도움을 주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인공감미료 때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 음료에 사용되는 인공감미료가 설탕에 비하면 칼로리가 낮지만 우리 뇌의 단맛 수용체를 자극하는 것은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여전히 음식이 당기고 식욕이 왕성해져 과식으로 이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같은 주장에 대해 반론도 만만치 않습니다. 설탕은 분명 비만과 당뇨병, 충치 유발 등의 주요 위험 요소이며 인공감미료가 들어간 음료로 바꾸는 것이 조금은 더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방법이라고 반박합니다.

하지만 건강과 환경을 생각한다면 가장 건강에 좋은 음료는 바로 물입니다.

 

시원하고 톡 쏘는 청량감을 가진 탄산음료는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고 즐겨 마시는 대중적인 음료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탄산음료를 너무 많이 마시다간 골밀도 약화로 골다공증이 생길 가능성은 높아집니다. 작은 충격에도 쉽게 골절로 이어지는 골다공증은 별다른 증상 없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서 침묵의 병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과거에만 하더라도 본격적인 골 손실이 일어나기 시작하는 중장년층에서 많이 발병하는 병이었지만, 최근에는 음주와 흡연, 탄산음료 섭취와 같은 잘못된 생활습관 때문에 젊은 연령층에서도 많이 발병하고 있습니다.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근력 강화를 위해 꾸준하게 운동하고 뼈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뼈에 좋다는 음식으로 다양하게 거론이 되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홍삼은 임상시험을 통해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받은 바 있습니다. 

골다공증을 유발한 실험용 쥐에 서로 다른 용량의 홍삼 사포닌을 매일 1회씩 16주간 투여하고, 대퇴골에 압력을 가할 때 어느 정도의 압력에서 골절이 발생하는지 관찰했습니다. 그 결과, 홍삼을 투입하지 않은 쥐는 75N의 힘만 가해도 골절이 발생했고, 홍삼을 투입한 군에서는 102N의 힘을 가해야 골절이 발생해 홍삼이 뼈에 좋은 식품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뼈에 좋은 홍삼은 다양한 형태로 시중에 출시되고 있으며, 그 중 전체식은 자연 그대로의 홍삼을 껍질 채 통째로 잘게 갈기 때문에 사포닌, 비사포닌 성분과 함께 수많은 항산화 물질과 산성 다당체를 고스란히 섭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뼈의 건강을 위한 작은 습관은 골다공증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탄산음료를 즐겨 마셨다면 뼈에 좋은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여 뼈의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