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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리뷰

교토 맛집 Kyoto Takabashi Honke Daiichiasahi 다이이치 아사히 라멘 리얼후기모음

by 미니타임 2017. 10. 18.


교토역 근처에 있는 50년 전통의 유명한 교토 라멘 맛집입니다. 저렴하고 맛있지만 항상 줄이 길어서 자주 먹지는 못합니다. 가끔 라멘이 먹고싶을 때면 오픈시간에 가서 먹고 옵니다. 특제라면 양이 무지 많습니다. 고기가 먹어도 먹어도 줄어들지않아 행복합니다. 교토 오시면 꼭 한번 드셔보세요.


현지인 외국인 가릴거 없이 줄을 많이 서있었구요. 한국인도 몇몇 보였어요. 맛은 있는데 먹다보니 약간 느끼해서 김치 생각이 나더라구요. 두명이서 큰거 하나 작은거 하나에 교자 추가하고 맥주 한병씩 마셨는데 정말 배부르게 먹었어요.


여기저기 교토맛집 검색하다가 발견한 라멘집. 육수는 진하디 진하고 고기는 식감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제 입맛에는 많이 짜고, 교자를 돈을 더 내고 먹을만한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면의 탄력은 아주 좋았습니다.



사람들이 줄을 길게 서있어서 저희도 30분정도 기다려서 겨우 들어갔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라멘양이 엄청 푸짐했습니다. 고기가 많아서 좋았습니다. 근데 간이 좀 짜서 계속 물이 땡기더라구요. 짠 음식을 안좋아하시면 좀 별로이실 듯..



기본 라멘에 교자를 같이 시켰습니다. 맛있고 양도 아주 많습니다. 여기 라멘은 교토의 다른 음식에 비해 짜지않아 좋았습니다. 그리고 국물이 정말 시원합니다. 교자는 맛은 있지만 크기가 좀 작았습니다. 그외 특별한 건 없는것 같아요. 한번 드셔보세요.



라멘 전문점답게 메뉴가 많지않고 단순합니다. 점심시간에 갔는데 10분 조금 더 줄서서 기다린거 같습니다. 가게가 좀 작은 편이고 테이블이 6개 정도 있고 카운터석에 앉을 수도 있습니다. 둘이서 스페셜라멘과 찻슈멘을 나눠 먹었는데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교토에 가신다면 교토라멘 꼭 한번 드셔보시라고 추천드립니다.



힘든 일본여행의 시작점에서 교토에서 처음 먹었던 음식이 바로 다이이치 아사히 라멘입니다. 생각보다 짜지않고 파가 많이 들어가서 국물이 정말 시원했습니다. 맥주도 정말 맛있었고 한국와서도 계속 생각나는 집입니다.



숙소에서 가깝기도 하고 교토 맛집으로 알려진 라멘집이라해서 한번 가봤습니다. 가격도 적당하고 양도 푸짐하고 맛있었습니다. 역시 맛집으로 알려져서 그런지 줄을 서서 한참 기다려야 했습니다. 조금 짜다고 느꼈는데 다른 일본음식에 비하면 그리 짠것도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항상 줄서서 기다려서 먹는 교토 라멘 맛집이라 하길래 살짝 기대하고 갔습니다. 숙소에서 걸어서 10분정도 거리라 조용히 걸었는데 걷는것도 좋았습니다. 근데 예전에 오사카에서 먹었던 라멘보다 별로였고, 제 입에는 차라리 우리나라 신라면이 깔끔하고 더 맛있는것 같습니다.


일본여행도 처음이고 일본라멘도 처음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맛있었고 일본라멘이 이런거구나 싶었습니다. 양도 넉넉하게 주시고 특히 국물이 정말 시원했어요.



바쁜 일정 중에 기다리는 시간이 아깝긴 했지만 맛있는 음식을 먹기위해 30분의 기다림은 충분히 감내할 수 있었습니다. 일행이 3명이었는데 3명 모두 만족한거 보면 교토 맛집으로 괜찮은 점수를 줘도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