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잎 효능, 효과, 부작용 완벽정리

가을이 오고 단풍이 물들면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은행잎인데요. 노랗게 물 든 은행잎이 떨어진 가로수 길을 걸을 때면 가을의 기운을 물씬 느끼게 됩니다. 이렇게 노랗게 물든 은행잎은 보기에도 좋지만 그 효능도 대단한데요. 그렇다면 은행잎 효능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은행잎 효능

은행잎은 한의학적으로나 영양학적으로도 효능이 많은데요. 한의학에서는 은행잎과 은행열매를 차가운 성질로 분류하고 있어, 심폐와 위의 열을 낮추어 기운을 맑게 유지하고 혈액순환을 돕는다고 하고 있습니다.

혈액순환 개선

은행잎 효능 중 가장 핵심은 바로 혈액순환 개선입니다. 은행잎 추출물에는 다양한 플라보노이드 성분들이 들어있는데 은행잎 추출물에만 들어있다는 징코라이드와 진놀같은 성분이 말초혈관을 확장시켜 혈액과 산소를 몸 구석구석으로 운반해 줍니다.

우리나라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은행잎은 그 효능이 널이 알려지면서 유럽 등지로 수출이 되고 있는데, 은행잎 추출물을 이용한 혈액순환 개선제들이 많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피부노화 예방

인체 내 유해산소 제거와 세포막 보호, 혈관질환개선을 돕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혈액순환을 도와 피부 노화를 억제합니다. 또 얼굴의 잔주름과 건조한 피부를 개선해 주고 피부의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은행잎 효능이 있습니다.

뇌건강 개선

사람의 뇌는 많은 산소와 영양분을 필요로하기 때문에 혈액순환이 잘되어 영양과 산소를 충분히 공급받아야 합니다. 은행잎에는 징코라이드 A,B,C와 프라보놀 성분이 풍부해 말초동맥을 확장시켜 뇌혈관의 흐름을 개선해 뇌졸중을 예방하고, 혈관성 치매뿐 아니라 알츠하이머성 치매 예방에도 좋습니다.

기억력 및 집중력 향상

은행잎 효능 중에서도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에 대한 부분은 수험생분들이 가장 관심이 많은 부분일 것 같습니다. 기억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말초신경의 기능을 개선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은행잎이 치매환자의 사고력과 대인관계를 개선한다는 학회의 보고가 나와있듯이 뇌로 들어가는 혈액의 양이 불충분해서 생기는 현기증, 기억력상실, 두통, 집중력 장애 등의 증상에 뛰어난 은행잎 효능이 있습니다.

은행잎 부작용

은행잎에는 플라보노이드와 징코라이드 등의 유효성분 이외에도, 알레르기 물질인 징코루산이라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소량을 먹을 경우에는 큰 문제가 되진 않지만, 많이 먹게되면 심장의 맥박을 빠르게 하여 어지럼증이나 두통, 호흡곤란, 위장장애, 설사, 근육경련, 알레르기 피부염 등의 증상이 나타날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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