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택관리사보는 공동주택의 운영ㆍ관리ㆍ유지ㆍ보수 등을 실시하고 이에 필요한 경비를 관리하며, 공동주택의 공용부분과 공동소유인 부대시설 및 복리시설의 유지ㆍ관리 및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합니다.
▣ 주택관리사와 주택관리사보의 차이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실무경력 없이 자격증을 취득하면 주택관리사보가 되는 것이고, 요건에 해당되는 관리소장 실무경력이 있는 상태에서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바로 주택관리사가 됩니다. 주택관리사나 주택관리사보나 동일한 시험을 준비하는거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 자격증 취득후 관리소장으로 근무하며 3년의 경력을 쌓으면 주택관리사로 승격할 수 있으며, 연령 제한없이 다년간 일을 할 수 있는게 큰 장점입니다.
▣ 저는 직장다니면서 시험을 준비했는데, 하루에 서너시간 이상 8개월 동안 공부해서 합격했습니다.
▣ 의무단지 소장으로 3년경력이면 (보)를 떼고 주택관리사가 됩니다. 그러면 500세대 이상 큰단지 소장으로 이직할 수 있는데, 작은단지에서 보다는 급여도 차이가 있습니다. 큰단지에서 소장하는게 더 수월합니다. 큰단지는 전문기술인력이 상주해 있으니까 시설관리하는데 더 편합니다.
▣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터넷 강의를 많이 듣습니다. 학원 다닐실 필요 없습니다. 인터넷 강의로 충분합니다. 회계과목이 어려우니 충분히 시간투자 해야합니다. 회계과목은요.
▣ 주택관리사보는 1차 3과목(민법, 회계원리, 공동주택 시설개론) , 2차 2과목(주택관리관계법규, 공동주택관리실무) 이렇게 시험을 봅니다. 저는 1차, 2차를 나누어서 공부해서 한결 쉬웠던 거 같았습니다.
▣ 합격자 발표가 나면 합격자들 모임이 있습니다. 주택관리사협회 소속이 되는거죠. 참석하셔서 정보도 공유하시고 동기분들도 사귀고 식사도 하고 술도 하세요. 대학 졸업 이후 동기라는 타이틀 안에 모이게되는 소중한 모임입니다.
▣ 동기모임 나가서 경리파트 모르면 경리출신 소장님한테 묻게 되고, 시설파트 모르면 남자 소장님한테 묻고, 법적문제 등등.. 서로 의논할 부분들이 많으니깐 합격하시면 꼭 동기모임 나가세요. 정말 다양한 연령층, 다양한 직업군들이 모이게 됩니다.
▣ 주택관리사보 준비하면서 저에게 가장 어렵게 다가온 과목이 민법인데 이공계 출신이라 첨엔 무슨 소리인지 진짜 모르겠더라구요. 그런데 알면 알수록 참으로 삶에도 유용하고 재밌는 과목이었던것 같아요. 교재에 밑줄 친 것 위주로 읽으며 복습하고, 노트정리해서 반복해서 봤어요.
▣ 회계는 기본 개념 바탕으로 문제를 수도 없이 많이 풀어보는 방법 밖에 없는 듯 합니다. 기본서 풀고 지우고, 풀고 지우고 반복하고 오답노트도 만들었는데 나중에 오답노트가 도움 많이 된 것 같아요.
▣ 시설개론이 처음에는 재밌게 느껴졌는데 갈수록 헤맸던 과목입니다. 외워야 될 수치가 많고 범위도 너무 넓어서 공부한 만큼 성적내기가 어려운 과목인 것 같아요. 그래도 포기하면 절대 안돼요.
▣ 아이들 키우면서 새벽에 일어나 인강을 밀리지 않고 들었어요. 낮에는 도저히 컴퓨터를 할 수 없는 상황이라 낮에는 새벽에 들은 인강을 복습위주로 공부했어요. 몇 자 보다가 애들 밥주고, 몇 자 보다가 기저귀 갈아주고, 몇 자 보다가 애들 싸우는 거 말리고, 몇 자 보다 놀이터 데리고 나가고, 낮잠 재우고, 낮잠잘때 짬내서 인강 듣고..
▣ 주택관리사보 합격하시면 추가 자격증 준비하세요. 기본적으로 안전관리자 (어린이 놀이터, 시설물, 승강기) 3개 자격수첩 받아 놓으시고, 소방안전관리자 1급 정도 이력서에 첨부하면 든든합니다. 안전관리자 3개 자격수첩은 비용도 많이 안들고 4시간씩만 교육받으시면 됩니다.
▣ 강의 듣고 교재 보고, 또 강의 듣고 교재보고, 계속적인 반복공부가 정답입니다. 과목별로 이론 두세번 씩 반복하고, 기본이 어느정도 완성되면 여러 문제를 다루시면 됩니다. 문제집, 기출문제, 모의고사 등등..
▣ 인터넷 강의 반복해서 열심히 듣고, 교재를 많이 읽어보고, 스마트폰 강의로 남는 시간에 복습했습니다.
▣ 저는 기초부터 기본, 심화, 문제풀이, 모의고사 강의들을 무조건 들었습니다. 심화강의까지는 이해가 잘 안됐지만 그래도 강의는 듣고 넘어갔습니다. 시간이 없더라도 배속을 높여 무조건 완강했습니다.
▣ 일단 문제부터 풀고 해설강의 참고삼아 나만의 정리노트를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하면서 모의고사를 보니 40점 이상은 나왔고, 나머지 부족한 부분은 정리노트에 추가하며 암기를 하였습니다.
▣ 모의고사 볼 때 시간 재면서 시험장에서 보는 것 처럼 보시기 바랍니다. 끝나는 시간 30분정도 남겨놓고 다 푸는 습관을 꼭 들이세요. 시험 당일날 되면 어떤 상황이 될지 알 수 없고, 긴장감 플러스 답안작성으로 인해 시간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 주택관리사보는 모의고사 많이 풀어볼수록 좋습니다. 저는 여기저기서 무료모의고사 전부 다운받아서 풀었습니다. 모의고사랑 기출문제 20회 이상은 풀어본 거 같습니다. 많은 문제를 접할수록 확실히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 시험을 준비하는 동안은 직장생활 외에는 오로지 합격이라는 목표에 모든 것을 매진하여 시험에만 투신하였습니다. 시간의 중요성이 무엇보다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 시험 준비하면서 주말에는 아무 생각없이 놀았습니다. 스트레스를 풀어야 하니까요. 놀땐 공부 생각마시고 그냥 푹 쉬세요. 평소에 집중하시면 시간은 충분합니다.
▣ 무작정 외우려고만 하다보니 분량도 많고, 하나 외우면 하나 까먹고 계속 반복이었습니다. 그래서 이해를 바탕으로 하나하나 정리하여 나갔습니다. 그러니까 이상하게도 이론학습이 끝나고 문제풀이를 반복하면서 그동안의 반복학습 효과가 빛을 발하더군요.
▣ 문제출제 유형을 파악하게 된 후부터 주관식으로 답은 하지 못해도 지문을 보면 충분히 답을 골라 낼 수 있었습니다. 주택관리사보 공부 계속 반복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어느새 많은 양의 지식이 머리속에 쌓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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