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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정보

법무사시험 합격자들이 말하는 꿀팁과 시험후기

by 미니타임 2017. 9. 11.


▣ 법무사시험이 절대 만만치 않은 시험이라는 건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 뿐 아니라 누구나가 잘 알고 있습니다. 시험에 합격하는 방법에서는 기본적으로 성실하게, 꾸준하게 하는 것 만큼은 어떠한 공부방법에 있어서도 따라 올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 1차 때는 꼭 학원에서 공부하지 않아도 되지만 모의고사가 중요해지는 2차부터는 가능하다면 실강과 모의고사를 꾸준히 응시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실강과 학원의 관리시스템을 통해 학업스케쥴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 전자소송, 전자등기, 셀프등기를 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기 때문에 법무사 시장이 작아졌다고 고민하시는 수험생분들이 많이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상대적으로 시장은 작아졌지만 법무사라는 전문직 안에서 자신만의 전문화 된 분야를 찾는다면 경쟁력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 초심자분들은 강약조절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강의를 먼저 들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해가 잘 가지않아도 밑줄 긋고 필기도 하면서 강의부터 1회독을 하긴 후 기본서를 보시기 바랍니다.


▣ 이동시간에는 주로 동영상 강의를 보았습니다. 동영상강의나 조문을 보는 것은 많은 분들이 하고 계실겁니다. 그 밖에 어렵고 잘 외워지지 않는 판례를 본인의 목소리로 녹음해서 조금 빠른 속도로 들으시면 그냥 쓰면서 외우는 것 보다 훨씬 더 많이 반복할 수 있습니다.



▣ 기출문제를 통해 출제경향을 맞추어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다음 법무사시험 모의고사를 보고 틀린 문제는 꼭 체크해가며 이문제를 왜 틀렸는지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반복해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처음에는 법률용어 정의를 명확히 하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용어의 정리가 어느정도 되어야 공부에 속도가 붙습니다. 우선 동영상 강의를 먼저 보고 책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 처음에는 헌법, 상법, 민법, 가족법, 민사집행법 등 모든것이 생소할 것입니다. 하지만 고시보다는 쉬우니 고시공부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준비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 저는 1차시험 중에서 민사집행법이 제일 어려웠습니다. 암기장을 그대로 외웠고 기출문제를 외우다시피 반복하며 풀었던게 합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법무사시험 1차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회독수라고 생각합니다. 얼마나 더 많이 익숙한 지문을 정확하고 빠르게 골라내어 답을 찾아내는지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 가장 중점적으로 공부해야하는 과목이 있다면 당연히 민법입니다. 모든 법의 기본이며 형법, 부등법, 민소법 등에서 모두 찾아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민법이 방어과목이 되어서는 절대 안됩니다.




▣ 반복, 또 반복이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반복을 통해서 고득점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 서류작성은 스터디를 추천합니다. 혼자서 쓰는 연습을 하는 것보다 스터디를 통해 날짜를 정하고 모여 함께 쓰고 틀린 것들을 체크하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 충분한 모의고사 풀이를 통해 여러 유형에 대해 대비하시고 빠르게 전 과목을 회독하시기 바랍니다.



▣ 초반에는 많은 내용이 포함된 기본서로 학습하면서 기본기를 단단히 다지시기 바랍니다. 저의 경우에도 요약서 위주로 빨리 공부하고 싶었지만 결국 이해가 안되서 다시 기본서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기본서로 공부하는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 법무사시험은 다른 법원직 관련 시험들과 마찬가지로 1차 시험에서는 기출문제가 재출제 되거나 변형된 형태로의 출제빈도가 높습니다. 초심자가 기출문제만 알고 가도 합격할 수 있다는 말이 수험생들 사이에서 괜히 퍼진 말이 아닙니다.


▣ 집에서 공부할 때는 집중력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학원수업을 듣기 시작하면서 학원 도서관을 이용했는데, 학원 독서실의 경우 같은 공부를 하는 경쟁자들이 모여있기 때문에 집중력도 향상되었고 경쟁심이 생겨 좀 더 집중해서 학습할 수 있었습니다.



▣ 요약서 같은 빠르고 쉽게 갈려는 요령을 찾다보니 계속 놓치는 부분이 생기게 되었고 결국에는 기본서와 기초를 다지는 것이 정답이라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되었습니다. 법무사시험에서 결국 기본서 중심으로 공부하고 이렇게 합격을 하고 보니 수험생활에 있어서 요령은 없다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 이 과목은 어느 강사가 잘하더라. 이런 소문에 휩쓸려 유명한 강사님의 수업을 찾아가며 들었습니다. 이런 말들에 휩쓸리지 않고, 한 학원을 신중하게 선택하여 꾸준히 다니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처음 공부할 때 암기 위주의 공부방법 때문에 민법 점수는 절반도 못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암기보다는 최대한 이해하려고 노력을 했고 다양한 책을 보는 것 보다 수업시간에 보는 단 한 권에만 집중했습니다.



▣ 헌법은 내용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요약할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요약하려 했고, 헌법같은 경우는 많은 양 때문에 기본서만 보기보다는 문제집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 1~2순환은 한번에 여러 과목을 공부하지 않았고 3순환부터 어느 정도 흐름을 파악한 후 여러 과목을 겹쳐서 공부했습니다. 


▣ 법무사시험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건 바로 기본입니다. 문제집이나 요약자료만 보며 책을 안본다면 실력은 늘지 않는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기본이 안되어 있으면 아무것도 안됩니다. 법조문을 보는 습관과 기본서를 가장 중요시 해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