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비지원을 받으려면 근로복지공단에 방문하여 접수하고 카드 만들어 중장비학원에 가서 포크레인자격증 일정이 있는지 확인 후 접수해놓으면 연락이 오고 시간표에 따라 수업에 참가하면 됩니다.
▣ 국비교육에 포크레인과 지게차를 동시에 하는 반이 있습니다. 오전엔 포크레인 오후엔 지게차 이런식으로 합니다. 한달 반을 주 3회씩 출근해야 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포크레인 반에 가서 포크레인만 취득하고 지게차는 자비로 3시간 타고 취득했습니다.
▣ 포크레인은 자비로 1시간 타는데 중장비학원의 경우 10만원 이상, 지게차는 10만원 정도 합니다. 학원생의 경우는 조금 저렴합니다.
▣ 포크레인자격증 실기 합격률은 그때마다 다르지만 60% 정도 되는 듯 합니다. 학원생은 같은 곳에서 시험을 치루기에 합격률 높지만 외부인의 합격율은 훨씬 좋치 않습니다.
▣ 실기는 주행과 기능시험이 있습니다. 주행에 합격해야 기능시험을 볼수 있는데 주행도 만만치 않기에 아예 기능을 못보고 가시는 분들도 꽤 많습니다.
▣ 주행은 우선 큰 S자 코스를 전진으로 한번, 후진으로 한번 하면 끝인데 이게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탑승 후 안전밸트 꼭 매시고 (안전밸트 안매면 실격입니다) 브레이크 잠금을 풀고 브레이크를 살짝 밟은 후 전진기어를 넣습니다. 그리고 악셀을 밟고 출발하시면 됩니다.
▣ 반드시 앞바퀴가 왼쪽선과 1미터 정도의 간격을 두고 전진해야 선을 밟지 않습니다. 중간에 정지하는 구간에서도 바퀴를 충분히 걸친 후 2초간 정차하셔야 합니다. 후진할 때 사이드미러를 보고 뒷바퀴가 왼쪽선에 거의 닿을듯 하게 해서 돌아야 됩니다. 마지막에 빠져나오고 나서 주차라인이 있으니 꼭 그안에 차량을 넣으셔야 합니다.
▣ 운전을 할 줄 아는 분이라면 전진은 매우 쉽게 할 수 있는데 공식에 따라 움직이지 않으면 후진은 낙방하기가 쉽습니다.
▣ 포크레인자격증 시험의 가장 난코스는 바로 굴삭인데요. 여기서 정말 많은 분들이 불합격 하십니다. 간략히 말씀드리면 한쪽에서 다른 한쪽으로 흙을 네번 퍼서 나르고 마지막에 평탄화작업을 하면 끝인데 폴대가 세워져 있고 굴삭작업을 하는 구덩이 전후좌우에 라인이 있습니다.
▣ 선회동작을 할때 폴대 너무 위로가도 안되고 너무 아래로 가도 실격입니다. 굴삭작업시 구덩이 전후좌우 라인에 닿아도 실격, 안전밸트 안매도 실격입니다. 또, 흙을 버켓의 평균이상으로 담지 못하면 감점을 받습니다. 감점과 실격사유가 정말 많습니다.
▣ 4분간 네번의 굴삭과 한번의 평탄작업을 하는데 여기서 시간초과로 많이들 실격하시니 시간조절 잘하셔야 합니다.
▣ 굴삭작업시 자신이 없으시면 암은 조금만 조작하시고 붐과 버킷으로만 작업을 하시면 됩니다. 흙을 많이 퍼담고 싶으시면 지면과 버킷투스가 90도 각도가 되도록 하신 후 버킷만 살짝 오므리면 정말 잘 담깁니다.
▣ 저는 내일배움카드로 학원에서 포크레인자격증 연습했어요. 학원비 국가에서 대주니까 어차피 내일배움카드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거니까 한번씩 써먹어야죠.
▣ 점수가 대체적으로 짭니다. 저는 평탄작업말고 완벽하다 생각했는데도 점수주는 사람이 보기에는 많이 부족했었나 봅니다.
▣ 저는 5수만에 합격했는데 1번째 2번째는 감만 익혔고, 3번째는 완주하고도 52점 밖에 안나왔습니다. 4번째는 4삽 풀때 바퀴들려서 실격하고 5번째 시험보니 해탈의 경지에 이르러 합격했네요. 주행은 한번도 실격이 없었는데 역시 굴삭작업이 어려웠습니다.
▣ 예전에는 지게차랑 굴삭기 필기시험이 통합이여서 하나만 필기시험 통과하면 통합이었는데 최근에는 분리가 되어서 종목이 나눠졌습니다. 그렇지만 문제가 많이 겹치기 때문에 굴삭기 하는 김에 지게차도 같이 도전하시면 좋습니다.
▣ 지게차 보는 날 굴삭기도 같이 시험을 봤는데 운좋게 턱걸이 했네요. 두가지 같이 보는 것도 좋은것 같습니다.
▣ 참 여러번 봤습니다. 두번째 시험 때 주행하고 작업 완주까지 했는데, 평탄 작업 미비로 정말 아쉽게 점수 미달로 떨어졌고, 그 이후에는 S자 후진에서 번번이 오른쪽 바퀴가 선에 걸렸습니다. 혼자 독학으로 하다보니 문제점을 바로 잡아내지 못했습니다. 나중에서야 왼쪽 곡선 꼭지점에 바짝 붙이려고만 하는 바람에 핸들 돌리는 타이밍이 늦었다는 걸 알았지요.
▣ 포크레인자격증 필기는 접수 후 사무실에서 3일간 일하면서 기출문제 위주로 공부해서 한번에 합격했는데 실기는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 실기는 친구 02로 두시간 연습하고 학원에서 주행 및 작업 한시간씩 연습했는데, 주행은 쉽게 통과했으나 작업은 긴장감에 실수연발이었습니다. 완주는 하였으나 이런 점수도 나오는구나 할정도로 형편없는 점수가 나오더군요. 두번째 시험때는 최대한 긴장하지 않으려고 노력 많이 했고 겨우 턱걸이로 합격했습니다.
▣ 굴삭기는 한두시간 타는거 보다 시간적 여유가 있으시면 학원등록을 권해드리고 싶네요. 저도 내일배움카드로 취득했습니다.
▣ 주행에서 머리 내밀면 무조건 감점사유입니다. 그래도 안전빵으로 가실려면 머리 내밀고 주행하시고 굴삭할때 점수 더받으시면 되긴해요.
▣ 학원은 2주 동안 주말 포함해서 매일 다녔습니다. 자동차 면허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굴삭기 S코스는 두세번 타보니 바로 감이 오더라구요. 독학보다는 학원가서 배우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포크레인자격증 시험에서 제일 많이 떨어지는 부분이 가상선 (대부분) - 시간초과 (RPM게이지 못찾는사람 많음) - 차체들림 - 폴대 위로 포크 지나감 - 케빈 회전시 (본체) 빠른속력으로 포크가 선 넘을 경우 정도인거 같습니다.
▣ 합격 여부가 감독관에 따라서 결정된다는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차라리 센서로 하면 인정이라도 할텐데 감정도 상하고 정말 까다로운 감독관이 있는 반면 정말 좋은 감독관도 있고 대충보는 감독관도 있습니다.
▣ 1차시기 때 정말 까다로운 감독관 만나서 굴착시험에 2명 합격 13명 탈락이었습니다. 얄짧없습니다. 2차시기에는 정말 좋은감독관 만나서 포크는 들렸지만 아깝다고 조금만 살살 놓지라는 격려까지 해주시더라구요.
▣ 굴삭기 3번째 실기 시험 후 드뎌 합격했습니다. 주행은 세번째다 보니 머리도 안내고 해서 그런가 점수가 제법 좋았구요. 작업에서 좀 미진했었는데 마무리 평탄작업에서 시늉이라도 하고 내려서 그런가 감독관이 점수를 주었나 봅니다.
▣ 1차때는 작업까지 다 하고 평탄도 잘하다가 시간초과 10초 정도 되어서 실격. 2차때는 흙량 부족과 알피엠 게이지 못찾아서 멘붕에 이어 앞에 가상선 이탈 되면서 실격. 3차때는 무난했지만 평탄작업이 미진했다고 언지를 받았지만 합격했습니다.
▣ 첫시도는 너무 천천히 해서 실격당하고, 두번째는 너무 급해서 실격당했네요. 세번째는 긴장을 완전 풀고 했던게 좋은결과가 나온것 같습니다. 두세번 실기시험을 쳐서 그런지 감각이 생겨서 합격한 것 같습니다. 한번에 합격하자는 욕심도 좋지만 안되면 다시보자는 생각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 2번째 합격 했습니다. 포크레인자격증 첫 시험은 안성에서 봤는데 평탄작업 다 끝내고 버켓만 박으면 됐었는데 시간초과로 실격 됐습니다. 너무 허탈했었죠. 두번째 시험은 파주현대중장비학원에서 봤습니다. 안성은 주행 끝나면 한명씩 바로 굴삭하러 가는데 파주현대는 주행 다 끝나고 작업을 하더라구요. 분위기는 안성보다는 파주가 더 좋았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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