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차소믈리에 합격자들이 말하는 시험후기

▣ 꽃차는 꽃이 지니고 있는 성질에 맞는 제다법을 거쳐서, 독성을 없애주고, 그 꽃 고유의 맛과 향기, 그리고 모양까지 즐길수 있도록 법제한 것을  꽃차라고 합니다.

▣ 꽃차소믈리에란 꽃차의 재료가 되는 식물의 특성과 제다법을 익히고, 꽃차의 색, 향, 맛을 분별 평가하는 전문가입니다.

▣ 1년 전부터 공부를 시작해서 준비했던 꽃차소믈리에 자격증을 작년 여름에 2급을 취득했고, 지난 3월에 1급 시험에 합격했어요. 강사 1박2일 강의 수료하고 나서 자격증과 수료증 받아왔네요. 처음 시작했을땐 그냥 꽃이 좋아서 단순히 취미로 해보자해서 시작했는데 공부를 하다보니 점점 빠져들어서 강사를 할 수 있는 자격증까지 따게 되었네요.

▣ 늦었다고만 생각했는데 늦은게 아니였더라구요. 뭔가를 성취했다는 생각에 요즘 기분 참 좋아요. 많은 맘들이 뭔가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열정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그런 점에서 정말 꽃차소믈리에만한게 없는 것 같아요.

▣ 꽃차 공부를 시작하면서 일부러 아파트에서 주택으로 이사왔어요. 직접 꽃 키워서 차도 만들고 강의도하고 찻자리도 하려구요.

▣ 무료 꽃차 특강이 있어서 갔었는데 처음이라 꽃차소믈리에가 무슨뜻인지도 몰랐지만 특강을 무료로 받아보고 정말 신청 잘했다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들었답니다. 다양한 꽃차에 대한 이론 내용을 듣고 차 시식 등을 해보았데 몸이 따뜻해지고 눈으로도 많이 호강했어요. 다음날 바로 소믈리에 공부 시작했답니다.

▣ 삼척 야생꽃차연구소 나월당 카페라고 있어요. 경은재라고도 하고요. 가시면 코스로 꽃차 4가지를 마셔볼 수 있는데, 꽃차를 팔기도 하시고 설명도 잘해주세요. 찾아가기 쫌 힘들었는데 흔한 차 말고 신기한 거 많더라구요. 여기서 정말 힐링받고 그 느낌이 너무 좋아서 꽃차소믈리에 바로 도전했답니다.

▣ 어느 전시회때  꽃차를 처음 알게 되었고, 그때 꽃차를 소개해 주시고 시음까지 하게 해주셨던 꽃차소믈리에 선생님께서 갤러리아 문화센터에서 강의를 시작하셔서 그 수업을 바로 신청해서 들었는데 정말 공부가 이렇게 즐겁고 행복한 줄 말랐어요.

▣ 차에 관심이 많았은데, 가을 계절과 어울리는 꽃차를 아이와 함께 마셔보고 싶어서 인터넷으로 무료상담도 받고 기출문제도 구해서 자격증까지 따게 되었네요.

▣ 꽃차는 왜그렇게 비싼걸까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실습을 하면서 그 이유를 알게 되었어요.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따라주어야 꽃차가 완성이 된다는 것을요. 꽃을 일일이 손질하고 제다하는 과정이 정말 복잡하고 섬세해서 완성하는데 하루이상 걸리는 꽃차들이 대부분이에요. 이런 과정들을 거쳐 완성된 꽃차를 마실때 그 황홀감이란..

▣ 저는 청소년문화센터에서 꽃차소믈리에 수업이 있다길래 사실 꽃차가 뭔지도 모르고 접수한 거나 다름없었지만 꽃차에 대해 하나하나 배우면서 즐겁고 보람있는 시간이였습니다.

▣ 처음 만들어 본 꽃차는 '메리골드' '금잔화' 였습니다. 모든 일이 시작이 있는 것처럼 차와 꽃을 좋아하는 마음으로 시작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관심이 있어서 책은 여러권 봤는데 실습을 해보면 좋을 거 같았지만 혼자 해보려니 재료준비도 마땅치 않고 시작하기가 엄두가 안났어요. 꽃차 소믈리에 과정도 좋고 취미반도 좋을 것 같아서 찾아보다가 농업기술센타에서 제대로 배웠어요.

▣ 앞으로 정말 다양한 직종들이 새롭게 생겨나게 될 텐데, 그 중에서 주목과 관심을 많이 받고있는 직업 중 하나가 바로 꽃차소믈리에라는 얘길 듣고 1년 공부하고 1급 취득했어요.

▣ 지나가다 광고하는 현수막을 보게되었어요. 왠지 모를 관심이 생겨 전화를 걸어서 무작정 수업신청을 하고 놀러가는 마음으로 수업에 즐겁게 참여하게 되었답니다. 재료비만 내고 멋진 수업을 그냥 들을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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