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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모음

고양이 집사가 알아야 할 꿀팁 모음

by 미니타임 2021. 6. 10.

고양이 집사가 알아야 할 꿀팁 모음

 


고양이가 사물이나 사람에게 자신의 몸을 비비는 행동은 일종의 영역 표시라 할 수 있습니다.
이 냄새는 사람의 후각으로는 맡기 힘듭니다.


고양이는 상대방의 호의를 확신하기 전에는 쉽게 마음을 열지 않고 경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개에 비하면 감정 표현이 많지 않다.
하지만 때로는 자신과 놀아달라며 집사가 읽고 있는 책 위에 눕거나 집사의 이불 속으로 파고든다.


집사가 외출 후 집에 들어와도 좀처럼 반가운 티를 내지 않는다.
밖에서 묻어온 낯선 냄새는 고양이를 긴장시키기 때문이다.
그러나 집사의 체취를 확인하고 나면 금방 집사에게 다가온다.


갸르릉 거리거나 눈을 가늘게 뜨고 바라보는 것은 호감을 표시를 하는 행동이다.


고양이는 모방 학습을 한다. 집사의 행동을 유심히 본 후 방문고리를 잡고 문을 열거나 서랍을 열고 닫는다.


아기 고양이가 수유기를 마치기 전에 어미와 헤어졌을 때는 손가락을 빠는 행동을 한다.


고양이는 물을 아주 싫어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목욕 후 털을 말려줄 때 쓰는 드라이기 소리를 무서워 한다.


고양이는 밤에도 잘 볼 수 있기 때문에 밤에 활동하는데 불편함이 없다.


고양이는 넓은 공간보다는 복잡한 공간을 더 좋아해 좁은 곳을 파고들거나 위로 올라가는 것을 좋아한다.
박스에 들어가는 것을 좋아하는 이유도 사냥 시에 몸을 숨기는 본능이 남아있어서라는 분석이 있다.


고양이는 한 장난감에 쉽게 질려하지 않는다. 장난감 중에서는 움직이는 장난감을 특히 좋아한다.


발톱은 발가락 속에 감춰두고 사냥을 할 때에만 발톱을 드러낸다.
고양이는 주기적으로 발톱갈이를 하기 때문에 스스로 발톱을 갈 수 있는 스크래쳐를 꼭 마련해 주어야 집사의 쇼파를 보호할 수 있다.


고양이가 사람을 향해 눈을 똑바로 응시하는 것은 도전의 표시다.
사람이 냥이의 눈을 계속 쳐다보면 싸우자는 뜻으로 받아들인다.
이를 드러내며 하악거리는 것은 공격 신호라 볼 수 있다.


고양이의 귀는 이삼십개의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80도로 회전이 가능하다.
이때문에 어디에서 소리가 들려오는지 정확히 파악한다.


냥이의 수염은 고도로 발달된 감각기관이다.
수염을 통해 풍향의 변화를 측정하고 어두운 곳에서의 움직임을 감지할 수 있다.
수염이 매우 예민하기 때문에 수염을 자르면 엄청난 고통을 느낀다.


6개월 정도 된 냥이의 체중이 2.5kg에서 3kg정도가 되면 중성화 수술을 해주는 것이 좋다.
발정은 냥이에게 큰 스트레스로 작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