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대기시간 순삭 꿀팁
단돈 1만원으로 ?
인천공항 대기시간 순삭 꿀팁 !!
여행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는 공항
여행일정에 있어서 공항에서 머무는 시간도 무시할 수 없는데요
공항에서의 지루한 대기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여행의 질이 결정될 수 있는만큼
오늘은 인천공항에서 단돈 1만원으로 대기시간을 순삭해버릴 꿀팁을 알려드릴까 해요~
1. 샤워실
이른 아침에 출발하는 비행기를 타야할 때, 결항된 비행기를 기다릴 때,
또는 다른 이유에 의해 공항에서 노숙하는 경우가 생기게 되는데요
이런 승객들의 편의를 위해 공항에서는 샤워실을 제공하고 있어요
샤워실은 제 1여객터미널 4층과 탑승동 4층에 각각 위치해 있으며
환승객에 한해 샤워키트가 제공되며 이용요금은 단돈 3천원이라는 사실~
2. 냅존
인천공항에는 샤워실 뿐만 아니라 조용히 눈을 붙일 수 있는
일종의 수면실과 같은 냅존이 있는데요
오랜시간 기다림에 지칠 수 있는 승객들을 위한 꿀같은 장소가 아닐 수 없죠
샤워실이 위치한 제 1 여객터미널 4층과 탑승동 4층에 냅존이 위치해 있으며
제 2 여객터미널 4층에서도 이용할 수 있어요
편하게 잠을 잘 수 있는 수면용 의자가 마련되어 있으며
자리마다 콘센트가 있어서 스마트폰이나 각종 전자기기를 충전할 수도 있어요
비용은 무료!
3. 세탁소
인천공항에는 여행객들을 위한 세탁소도 마련되어 있어요
세탁 요금은 옷 종류나 세탁방법에 따라 차이가 나는데요
단순세탁 서비스 뿐만 아니라, 계절이 맞지않은 나라로 떠나는 여행객들을 위한
외투보관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는데 보관 요금은 5일기준 1만 원이라고 해요
세탁소는 제 1 여객터미널과 제 2 여객터미널의 지하 1층에 위치해 있어요
4. 스파
인천공항에서는 잠시나마 여독을 풀 수 있는 스파시설도 이용할 수도 있는데요
대기시간 동안 스파와 찜질로 피로를 풀기에 좋은 곳이에요
간단한 샤워만 할 경우 3시간 기준으로 7천 원의 이용요금을 부담해야 하며
찜질을 겸할 경우 4시간 기준에 1만 원의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어요
스파는 제 1 여객터미널 지하 1층으로 가시면 찾으실 수 있답니다
5. 인터넷 카페
인터넷 카페는 일반 지역 여객터미널 2층과 탑승동 3층에 위치해 있으며
음료를 주문하지 않아도 이용할 수 있어요
프린트, 복사, 팩스, 스캔 등의 서비스가 제공되며
복사는 장당 흑백 100원, 컬러 300원, 팩스는 1 천원, 스캔은 300원에 이용할 수 있어요
무분별한 사용을 방지하고자 이렇게 이용료를 책정한 것 같은데요
출입국 관련 문서나 비즈니스 문서 등 급하게 출력이 필요할 경우에 아주 유용하겠네요
이렇게 단돈 1만원으로 인천공항 대기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5가지 꿀팁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그냥 대기의자에 멍하게 앉아있기보다 시간을 잘 활용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한다면 보다 효율적인 여행이 될 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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