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영화를 보면서 영어실력까지 향상이 된다면 이보다 즐거운 일은 없을 것입니다. 저도 영어공부를 하면서 가장 많이 애용했던 방법이 바로 좋아하는 영화를 보며 공부하는 것이었는데요. 오늘은 제가 영어공부를 하면서 가장 많이 봤던 영화 베스트5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라라랜드
라라랜드는 2016년 12월 개봉 이후 라라랜드 열풍을 일으켰고, 지금도 국내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입니다. 특히 영화에 삽입된 OST City of Stars로 영어공부하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영어공부하기 좋은 영화로 빠지지않고 추천되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인턴
2015년 개봉해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인턴은 시나리오와 배우진들의 연기가 신선하고 담백해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은 영화입니다.
인턴은 어려운 영어대화의 비중이 적고 일상 속에서 많이 쓰이는 대화가 많아 기초영어회화를 공부하는 분에게도 부담스럽지 않은 영화입니다.
또한 다양한 상황 속에서 나타나는 감정표현과 유익하게 대화하는 법을 배울 수 있으며, 대화에 나오는 문장과 단어들을 반복적으로 공부하면 스피킹과 리스닝 능력을 동시에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앞서 소개한 인턴의 여주인공 앤 헤서웨이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영화입니다. 아무 생각없이 보면 단지 화려한 뉴욕의 패션영화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패션의 화려함보다 인생의 교훈을 알려주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 이미 많은 분들이 영어공부 영화로 선택하고 있으며, 영어공부를 위한 다양한 교재(?)들이 시중에 출시되고 있습니다. 영어대본과 우리말 해석 등 다양한 표현들을 소개하는 책들이 많아 영어공부하기 아주 유리한 영화입니다.
어바웃타임
많은 분들이 어바웃타임을 보고 가슴이 따듯해 졌다고 말합니다. 여러번 반복해서 봐도 볼 때 마다 가슴이 따뜻해지는 마력이 있는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국식 영어를 구사하기 때문에 조금은 낯설게 느껴질 수 있지만 오히려 장점이 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대사가 빠르지 않고 난이도가 높지 않기 때문에 영어공부 초보자 분들이 보기에 좋은 영화입니다.
퀸카로 살아남는 법
하이틴 영화의 대명사인 퀸카로 살아남는 법은 한국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너무나 많은 사랑을 받아온 영화입니다. 미국 십대들이 사용하는 영어를 배울 수 있고, 짧은 문장의 대화체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해하기도 쉽습니다.
린제이 로한 , 아만다 사이프리드 , 레이첼 맥아담스 세 여배우의 어릴적 모습을 보는 재미도 있고, 내용 또한 탄탄한 영화입니다.
이 영화 역시 영어공부를 위한 대본과 교재를 쉽게 구할수 있어 많은 분들이 영어공부를 위해 많이 선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