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정보

베리굿 태하 아이돌최초 드론국가자격증 취득

by 미니타임 2017. 8. 29.

걸그룹 베리굿 태하가 아이돌 최초로 드론 국가자격증을 취득해 화제가 되고 있다. 태하는 베리굿의 리더이자 메인보컬을 맞고 있으며 맏언니이기도 하다.



지난 5월부터 스케줄이 없는 날이면 드론교육원에서 수업을 받으며 드론자격증을 준비해 왔다. 두 달간의 노력 끝에 태하는 드론 국가자격증을 취득했다.



지난 3월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펀치실력으로 동네를 평정하여 ‘역삼동 핵주먹’이라는 별명과 함께 금수저 인증까지 마쳤던 태하는 요트사업을 하는 외가의 영향을 받아 어릴적부터 자동차, 오토바이, 행글라이더, 패러글라이더, 제트스키 등에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아무래도 외가쪽 삼촌들이 행글라이더, 카레이서로 스포츠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보니 어릴적부터 삼촌들과 스포츠 카를 같이 타면서 재미를 느꼈고, 자연스레 흥미가 생겨 카레이서를 꿈꾸기도 했다.



베리굿 태하는 앞으로 드론 교관 자격증과 경비행기 조종사 자격증도 꿈꾸고 있다. 노후에 돈을 정말 많이 모아서 1억원 가량 하는 경비행기를 사서 사람들도 태워주고 여행도 시켜주고 싶다고 한다.




노래도, 춤도, 연기도 좋아하는 베리굿 태하는 뮤지컬 배우를 꿈꾸고 있다. 걸그룹으로서 무대에 서는 것도 물론 재미있지만 3~4분 동안의 짧은 무대가 성에 차지 않는다. 내가 준비한 것들을 오랜 시간동안 무대에서 보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마음에 든다고 한다.



베리굿 태하의 직업은 현재로서 가수이기에 가수라는 직업에 충실히 임하고 싶어한다. 앞으로 기회가 되면 연기도 해보고 싶고 뮤지컬도 해보고 싶다.



태하는 걸그룹 베리굿이라는 팀의 많은 것들을 보여주지 못해 아쉬워 한다. 멤버들도 좋고 곡들도 다 좋은데 그동안 기회가 너무 없었다.



베리굿은 지금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열심히 정규앨범을 준비중이다. 열심히 노력하는만큼 대중들에게 평가받을 수 있는 기회를 충분히 얻을 수 있길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