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상식

눈에 좋은 과일 & 채소 완벽정리

by 미니타임 2017. 8. 4.

눈에 좋은 과일 & 채소 완벽정리



우리 몸에서 눈은 가장 중요한 기관 중의 하나입니다. 스마트폰 사용이 늘어나면서 우리의 눈건강은 더욱 위협받고 있는데요. 눈건강을 지키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쉬운 방법 중 하나가 바로 눈에 좋은 과일과 채소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입니다.



눈건강에 가장 효과적인 영양소는 대표적으로 비타민A비타민B군, 비타민C, 비타민E 등이 눈의 피로와 눈의 노화방지에 효과적입니다. 그렇다면 오늘은 눈에 좋은 과일과 채소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눈에 좋은 과일 & 채소


블루베리


블루베리의 보라색 색소 성분으로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은 안구망막에 있는 빛을 감지하는 광색소의 일종인 <로돕신>의 재합성을 촉진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시력개선 및 노안예방에 도움을 주고, 로돕신이 부족해지면 시력감퇴를 초래하게 됩니다.



블루베리의 안토시아닌은 안구의 예민함도 줄여줘서 눈의 피로도를 낮추며 뻑뻑한 느낌을 막아주고 야맹증을 예방하는 등 초기근시 완화에도 효과적입니다. 또 블루베리에 함유된 비타민A안구건조증을 막아주므로 블루베리는 대표적인 눈에 좋은 과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블루베리는 포도에 비해 30배나 높은 안토시아닌을 함유하고 있는데, 하루에 대략 20~30알 씩 3개월 동안 꾸준히 먹으면 시력개선 및 감퇴억제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블루베리는 껍질에 안토시아닌과 비타민 등 주요성분이 더 많으므로 생블루베리를 껍질째 먹는 것이 좋습니다.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타임지가 선정한 슈퍼푸드로 비타민C가 아주 풍부한 채소입니다. 비타민C와 클로로필(엽록소)이 풍부해 피로해소에 탁월한 효능이 있으며, 눈의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을 줘 다양한 망막질환을 예방해 줍니다. 비타민C는 물에 잘 녹기 때문에 살짝만 데치거나 생으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당근


당근은 채소 중에서도 비타민A의 함량이 뛰어나 눈에 좋은 가장 대표적인 채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타민A는 눈 세포 구성에 꼭 필요한 성분으로 당근에는 그 어떤 녹황색 채소보다 비타민A가 많으며 시력향상은 물론 야맹증과 같은 안구질환에 효과적입니다. 



토마토


대표적 붉은 채소인 토마토는 라이코펜과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합니다. 이러한 성분들은 시신경 손상을 억제해 녹내장을 예방하고, 풍부한 라이코펜 성분은 안구건조증과 야맹증 예방에 효과적으로 작용합니다.



고추


고추는 비타민C의 함유량이 레몬의 3배에서 5배에 달합니다. 비타민C는 수정체를 투명하고 탄력있게 유지해주는 특징이 있는데, 비타민C를 꾸준히 섭취하면 백내장 발병률이 현저히 줄어들고 진행속도도 느려집니다.



사과


사과에는 칼륨이 많이 들어 있는데, 칼륨은 눈의 조직을 보호하는 작용을 해 눈의 질환을 억제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케르세틴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해 대표적인 노화물질 중 하나인 활성산소를 억제해 세포가 파괴되거나 노화 되는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노화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키위 

 

키위에 함유된 제아잔틴 성분망막으로 들어오는 자외선을 막아 눈의 노화방지에 효과적이며, 황반색소를 채워주고 망막손상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루테인이 풍부하여 눈에 좋은 과일로 손색이 없습니다.